ROE, 주식 필승 개념
목차
워런 버핏도 주식을 매수하기 전에 반드시 짚고 넘어간다는 ROE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해하기 쉽도록 그리고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정리해봤습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 100
( Return On Equity )
먼저 공식은 위와 같습니다. 이제 단어하나하나 그리고 이게 도대체 무슨 의미인가 살펴보겠습니다.
당기 순이익
당기순이익은 해당분기 매출액이 아니라 정말 그 기업의 순수한 이익을 말합니다.
당기 순이익은 대부분 다들 아실 겁니다. 그럼 이제 모호한 개념인 자본총액이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본총액
간단히 말씀드리먄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 자본총액입니다. 즉 자산에는 부채까지 포함이 되지만 자본에는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즉 한 기업의 외상, 미지급금 등 순수 기업소유의 돈이 아니라면 그것은 자본총액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본은 현금 뿐만 아니라 그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설비, 예금, 건물 등도 포함이 됩니다.
그럼 다시 돌아와서 ROE를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것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건 뭘까요?
Return On Equity
단어 의미를 파 해쳐 보면 Return On Equity. 즉, 지분 회수율입니다. 이제 ( 당기순이익 / 자본총액 )의 의미가 이해가 가실거같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자본으로 벌어들인 순이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자본총액이 1억 인 회사가 당기순이익이 5천만 원 이라 하면 ROE는 50% 가 됩니다.
다음 해에도 50%를 유지하려면 당기순이익은 7500만 원이 돼야 하고 그다음 해의 자본은 2억 2500만 원이 됩니다. 이렇게 ROE는 회사의 자본총액이 복리처럼 성장하는 지표가 되므로 성장성을 엿볼 수 있는 개념입니다.
당연한 말일 수 있지만 최소 시중금리보다는 회사의 ROE가 높아야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시중 금리보다 ROE 가 낮다면 회사에 투자를 하기보다 예금을 하는 것이 더욱 안정성 있고 수익이 높기 때문입니다.
워런 버핏의 말을 빌리자면 ROE가 근 3년 동안 15%가 넘는 회사에 투자가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본적인 기준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하고 그 위로부터는 개개인의 판단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은 개인적으로 아는 만큼 수익을 얻을 확률을 높인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의 말을 멀리하고 꾸준한 공부를 통해 본인만의 투자 철학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자 배당 정보 (0) | 2022.11.08 |
---|---|
PBR, 주식 필승 개념 (0) | 2022.11.06 |
주식용어 PER?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0) | 2022.11.05 |
키움증권 영웅문 다운로드 및 설치(영웅문 HTS, 키움증권 영웅문4, 영웅문 글로벌, 영웅문EASY, 번개4) (0) | 2022.11.03 |
돈 벌어다 주는 마인드셋, 모든것의 기초 (0) | 2022.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