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 주식 필승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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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투자할 기업의 위험도가 얼마나 높고 낮은지 판단하는 요소로 PBR 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PBR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적용할지 알아보겠습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이라고 합니다. 즉 기업이 얼만큼의 자산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단순하게 자산이 얼마나 있는지 알 수 있는것이 아니라 주가에 비해 자산이 얼마만큼 있는지 그리고 자산의 가치가 주가에 비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순자산 개념은 이전 게시글에서 다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takeyourmoney.tistory.com/11

ROE, 주식 필승 개념

 

즉 PBR은 주가가 1주당 순자산에 비해 몇배인가를 나타냅니다. 

공식은 그렇다 치고 그럼 이게 의미하는게 무엇일까요 ?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누는 이유는 청산가치를 알기위함입니다.

기업이 망하게 되면 청산후 남은 돈을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데 기업에 투자하는 주주입장에서는

당연히 기업이 망하기 전에 청산가치를 알고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형성된 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눠서

청산 가치를 평가하는것이고 이는 곧 현재 기업의 주가를 평가할 수도 있는 지표입니다.

 

대게 PBR이 1인 경우를 자산가치와 주가의 수준이 같다고 평가합니다.

 

그런데 PBR 낮다고 해서 맹목적으로 매수를 해도 괜찮을까요 ?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산에는 무형의 것도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무형의 것은 기업의 평판, 브랜드 가치를 따라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PBR, PER, ROE 모두 무작정 이 지표들만 따라서 매수, 매도 하기 보다 

이 기업이 어느 산업군에 속하고 있고 이 산업군의 동향이 어떠한지를 먼저 파악해야합니다.

그리고 기업의 외부적 이슈를 파악하는 등 항상 거시적으로 바라봐야합니다.

 

항상 지표들에도 예외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개념을 적용하시기 전에 각 지표들의 주의할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에 이전에 다뤘던 개념에 대한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akeyourmoney.tistory.com/10

주식용어 PER? 쉽게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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